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 부아모르티에 (문단 편집) ====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 ==== [[파일:마도사X.png]] 릴은 물빛의 환록단의 평가를 올리기 위해 자신의 회화 마법으로 변장을 한 모습으로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에 참가한다. 이때 릴이 사용한 가명은 '마도사 X'로, 은익의 참수리 단의 닐스 라거스와 홍련의 사자왕 단의 루벤 샤가르와 같은 I팀에 배정된다. 1회전 제 5시합에서 아스타가 토너먼트 표에 마도사 X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고 가위표라니 이상한 이름이라고 하자, [[미모자 버밀리온|미모자]]는 엑스라고 읽는 게 맞다고 알려주면서 일종의 가명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루벤과 닐스도 자신들과 같은 팀의 X라는 사람은 대체 누구냐고 율리우스에게 질문하는데, 그제서야 릴은 변장을 해제하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다. 아스타는 물론 다른 마법기사단원들도 단장이 시합에 참가한다는 것에 놀라는데, 릴은 뭔가 잘못된 것을 느꼈는지 단장이 시합에 참가하면 안 되냐고 율리우스에게 묻는다. 율리우스는 오히려 대환영이라고 말해주면서 다들 단장이라고 겁먹지 말고 시합에서 단장을 쓰러뜨려서 이름을 떨칠 기회라고 마법기사단원들을 설득한다. 이때 릴의 집사인 발터가 등장, 릴에게 훌륭한 마음가짐이라고 말하면서 마법기사단원들에게는 릴 도련님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한다. 아스타는 집사 발터의 첫 인상을 보고 뭔가 엄청나게 빠르고 무서운 할아버지라고 생각한다. 발터는 아스타와 릴이 서로 인사를 하는 것을 보고, 아스타에게 다가가면서 릴 도련님께 당신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릴 도련님의 친구로서 사이좋게 지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을 릴 도련님의 집사를 맡고 있는 발터라고 소개하면서 차를 대접해준다. 아스타는 발터가 대접한 차를 마시면서 너무 고귀해서 맛을 모르겠다는 평을 내린다. 발터는 릴 도련님께 친구가 생기다니 옛날에는 생각도 못했을 일이라며 눈물을 흘리는데[* 이때 애니 기준 76화에서 슬퍼하는 발터 뒤로 [[오소마츠 6쌍둥이]]가 까메오로 등장한다.], 릴은 부끄러우니까 옛날 이야기는 그만두라고 말한다. 그렇게 릴과 닐스, 루벤의 I팀과 J팀의 시합이 시작되는데, 주변의 예상과는 다르게 릴은 J팀의 식물 마법에 간단하게 사로잡혀버린다. J팀도 실력자라는 마법 기사단의 단장이 부주의하다가 이렇게 쉽게 잡혀버린 것에 당황해하면서 '식물 강화 마법 - 매직 포렌'으로 팀원들의 공격력을 강화, '불꽃 마법 - 플레임 스파이크'와 '얼음 마법 - 아이시클 브릿지'의 합동 공격으로 릴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릴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보면서 온 힘이 담긴 너무나도 아름다운 마법이라고, 역시 이곳에선 창작 욕구가 솟아오른다고 감탄한다. 그리고 집사 발터와의 과거를 회상한다. [[파일:RILL76B.png]]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릴은 자신을 인간으로 만들어준 발터가 자신의 제일 최고의 한 장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모든 속성을 재현할 수 있는 회화 마법의 힘으로 J팀의 마법의 약점 속성들을 동시에 재현, '회화 마법 - 불꽃과 얼음의 드 탕페트'로 J팀을 손쉽게 꺾어버린다. 아스타와 다른 마법기사단원들도 릴이 마법 저마다의 약점 속성을 동시에 구사한 것에 놀라고, 발터는 상대가 강할수록 창작욕이 솟아오른다며 릴 도련님의 상상력과 창조력은 무한하다고 감탄한다. 릴은 J팀에게 너희들의 마법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최고의 한 장까지는 조금 부족했다는 소감을 남긴다. 그렇게 닐스와 루벤이 J팀의 크리스탈을 파괴하면서 I팀이 승리하였지만, 릴은 자신이 만들어놓은 작품을 살펴보는데 몰두하고 있었고, 닐스와 루벤은 우리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고 생각한다. 발터는 대마법기사인데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아서 주변 사람들이 분발하게 되는 것이 도련님의 재능이라고 말하고, 아스타는 그게 대체 뭐냐고 딴지를 건다. 이어서 1회전 제 6시합, [[클라우스 류넷]]과 [[락 볼티어]], 풀리 엔젤의 K팀과 L팀의 시합이 시작되고, 릴은 닐스와 루벤에 의해 강제로 시합 스테이지에서 끌려 나간다. 이후 락이 발차기로 일격에 은익의 참수리단의 2등 상급 마법기사 로브 비테스를 쓰러뜨리고 L팀의 크리스탈도 동시에 파괴하여 승리를 거두자, 릴은 다음 시합에선 좀 더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며 K팀과의 승부를 기대한다. 이후 2회전 제 2시합 [[랭그리스 보드|랭그리스]]와 [[셋케 브론자차|셋케]], 프라길의 G팀과 [[핀랄 룰러케이스|핀랄]], [[하몬 카세우스|하몬]], [[레오폴드 버밀리온|레오]]가 속해있는 E팀과의 대결에서, 감정이 폭주하는 랭그리스가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E팀의 크리스탈 뿐만 아니라 핀랄에게까지 중상을 입히고 쓰러져 있던 핀랄을 그대로 죽이려 하자 결국 검은 폭우단원들이 나서서 랭그리스를 저지하는 일이 일어난다. 율리우스는 아스타의 B팀과 랭그리스의 G팀과의 대결을 허락하고, 릴은 발터와 함께 B팀의 아스타, 미모자, 잭스 류그너([[조라 이데아레|조라]])가 랭그리스를 상대로 맞서 싸우는 것을 지켜본다. 릴은 이성을 잃고 폭주하는 랭그리스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한다. 시합 도중, 블랙 상태로 변신한 아스타가 랭그리스에게 너희같은 사람들이 딱히 자신들을 좋아해주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나 역시도 너같은 녀석은 싫지만, 적어도 우리들에게서 불합리하게 빼앗아가지는 말라고 일갈하면서 우리는 특별한 너희들과 함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서로 경쟁하며 끌어올리기 위해, 함께 싸우기 위해 강해져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고 말하자, 릴 역시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랭그리스는 끝내 아스타의 말을 부정하면서 죽고 싶지 않으면 잠자코 얌전히 쳐박혀 있었으면 됐을 게 아니냐고 소리치고, 아스타는 그 덜떨어진 힘을 너에게 지금 아로새겨주겠다는 말과 함께 공격들을 베어내며 돌진, 숙마의 검으로 랭그리스의 마력을 흡수해 공격을 차단하고 그대로 '블랙 메테오라이트'로 랭그리스를 크리스탈까지 밀어붙여 충돌시킨 뒤 G팀의 크리스탈을 베어버린다. 그러나 B팀의 크리스탈도 더는 버티지 못하고 부서지면서 양 팀의 크리스탈이 동시에 파괴된 것으로 처리되어 B팀과 G팀의 시합은 무승부가 된다. 아스타가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에 분해하면서 결국 기력을 다해 쓰러지려고 하자, [[매그너 스윙|매그너]]가 아스타를 잡아주고, 릴을 포함한 다른 마법기사들도 아스타를 위로해주기 위해 다가간다. 그리고 아스타에게 우리는 같은 클로버 왕국의 마법기사이니 함께 전력을 다해 싸우자고 말한다. 이후 2회전 제 3시합 K팀과 I팀의 시합에서, 클라우스는 릴이 회화 마법으로 이쪽 마법의 약점을 한 수 늦게 찔러올 것을 우려한다. 그때 락이 장기전은 회화 마법의 특성상 소용이 없으니 1회전 제 1시합에서 A팀이 보여준 것과 같이 합체 마법으로 일격에 I팀의 크리스탈을 파괴해버리자는 작전을 팀원들에게 제안한다. K팀은 작전대로 자신들의 마법을 조합하여 '합체 마법 - 신명의 화살'을 준비하는데, 릴은 K팀의 합체 마법이 터무니 없는 속도와 위력을 지녔다는 것을 알고 자신도 어떠한 마법을 준비한다. 락은 이제 와서 어떻게 해봤자 소용없다는 말과 함께 I팀의 크리스탈을 향해 '신명의 화살'을 발사하지만, 릴 역시 조라의 카운터 함정 마법에서 얻은 영감으로 '회화 마법 - 신의 장난'을 구현, 번개를 조종하여 공격의 궤도를 틀어 그대로 공격을 되돌려줌으로써 K팀의 크리스탈을 파괴한다. 그렇게 2회전 제 3시합은 I팀의 승리로 끝나고, 릴은 방금 최고의 한 장을 봤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이후 2회전 제 4시합에서 유노와 [[노엘 실버|노엘]], 엔 린가드의 P팀이 M팀을 손쉽게 꺾으면서 사실상의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는 준결승 제 2시합 I팀과 P팀의 대결이 시작된다. [[파일:RILL84.gif]] 노엘은 '물 창성 마법 - 해룡의 둥지'로 P팀의 크리스탈을 지키면서 엔과 함께 닐스와 루벤을 상대하고, 유노는 릴이 지키고 있는 I팀의 크리스탈을 공략한다. 유노는 다른 마법기사단원들도 놀랄 만큼 다채롭고 강력한 마법들을 사용하면서 릴을 상대하지만, 릴은 회화 마법으로 유노의 공격들을 봉인하여 막아내는 등 단장다운 실력을 보여준다. 유노는 평소의 자신으로는 릴을 상대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벨에게 그것을 하자고 제안한다. 유노의 마나를 지배했던 경험과 마나 스킨의 수업은 유노가 지배했던 막대한 양의 마나를 몸 안에 머물게 하는 기술을 만들게 하였고, 유노는 그 기술을 더욱 더 진화시켜 정령의 힘까지도 머물게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었다. 유노는 결승전에서 아스타와 싸울 때 쓸 생각이었지만 상대가 마법기사단의 단장이라면 부족함은 없을 거라는 말과 함께 '정령 동화(스피릿 다이브)에 돌입, 속으로 아스타에게 여기서 널 단숨에 떨쳐내겠다며 언제나 너를 이기는 건 자신이라고 선언한다. [[파일:RILL84B.png]] 율리우스는 유노의 정령 동화를 보고 압도적인 센스와 극한의 노력이 이끌어낸 힘이라고 감탄한다. 릴도 경이롭다는 표정으로 정말로 굉장하다고 외치면서 지금 자신도 무엇이든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회화 마법 - 환룡 비브르의 외침'을 꺼낸다. 릴과 유노는 서로 '환룡 비브르의 외침'과 '스피릿 스톰'으로 힘 대결을 하는데, 둘 다 전력으로 맞부딪칠 수 있다는 게 이렇게나 기쁘다며 진심으로 환희에 가득 찬 표정을 짓는다. 한편 부상으로 인해 침대에 누워 유노의 싸움을 지켜보던 아스타는 어째서 유노의 상대가 자신이 아닌 거냐며 분해한다. 유노는 마법 기사단의 단장을 상대로 반드시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힘을 더욱 집중하고, 릴은 둘이서 최고의 그림을 그려보자고 지나치게 흥분하다가, 실수로 자신의 마력을 지나치게 끌어올렸던 나머지 자신의 팀 크리스탈까지 파괴해버리면서 결국 시합은 P팀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